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밤의 감시단 (문단 편집) === 노빅 왕(King Novik) ===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노빅왕re.jpg|width=100%]]}}} || 아전트 드'누르와 밤의 감시단을 다스리던 왕. 둠 이터널 인트로와 에필로그의 내레이터이기도 하다. 강한 전사가 아니면 왕으로 인정하지 않는 센티널 문명의 왕이었으니, 노빅 왕도 상당히 뛰어난 전사였을 것이다. 둠 이터널에서는 이미 고인으로, 엑술리티아의 옥좌에 남은 혼령으로 등장한다. 혼령이기는 하지만 체격이 둠 슬레이어보다도 훨씬 거대하다.[* 둠 슬레이어의 신장은 프레이터 전투복을 착용한 상태에서 190cm가 되지 않는다. 또한 발렌도 슬레이어보다 머리 반 개 정도 큰 걸로 보아, 센티널들은 기본적으로 지구인 보다 덩치가 큰 편인 모양이다.] 지옥 사제들을 찾아 제거하기 위해 움직이는 둠 슬레이어 앞에 노빅 왕이 나타나자, '''그 둠 슬레이어가 무릎을 끓으며 예를 취한다.'''[* 파멸의 요새에서 둠 슬레이어의 [[아내]]와 [[자식]]의 사진이 있는 것과, 둠 슬레이어가 노빅 왕의 결단 덕에 인정 받고 밤의 감시단에 정식으로 입단했다는 사실로 미뤄 보자면 둠 슬레이어의 [[장인어른|장인]]이었을 가능성도 있다. --그런데 둠 슬레이어 설정상 숫총각인데?--] 그런 둠 슬레이어에게 노빅 왕은 '아무리 지옥의 수족이라 해도 아전트 성역 내에서 감시단의 핏줄을 살해하는 것은 규율 위반이므로 그들을 죽여서는 안 된다'고 말하며, '이제 너는 그들(지구인)을 구할 수 없으며 그들은 자신들의 대가를 치르는 것이고, 둠 슬레이어 혼자 감시단과 칸 메이커를 상대하는 건 위험하다'고 경고한다. 하지만 둠 슬레이어는 규율 따윈 무시하겠다는 듯 노빅 왕을 무시하고 제 갈 길을 가며, 기어이 마지막 지옥 사제마저 죽인다. 더 이상 듣기 싫다는 듯 떠나는 둠 슬레이어의 태도도 그렇고, '대가' 발언 때문에 다소 꼰대스러운 이미지를 주기도 한다. 그러나 엑술리티아의 코덱스에서 드러난 그의 절망감과 무력감을 통해 알 수 있듯이, 노빅 왕은 감시단의 규율[* 같은 감시자의 피를 뿌려선 안 된다.]을 어기고 모든 타락한 감시단 전체의 적이 될 것을 걱정해서 혼령 형태로 경고를 했던 것이다. 게임의 엔딩 내레이션에서 [[아이콘 오브 신]]을 쓰러트린 둠 슬레이어에게 경의를 표한다. 코덱스에 따르면 아전트 문명의 마지막 왕으로 그의 치세부터 지옥과의 본격적인 대전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. 초기에 타라스 나바드를 빼앗기고 엑술리티아에서 거주했으며, 연이은 전쟁과 메이커 및 디아그 교단의 배신 끝에 슬레이어와 감시단까지 지옥에서 실종되고 마는 등, 군주로서 겪을 수 있는 비극은 전부 겪었다. 게다가 디아그 그라브의 간계에 속아넘어가 슬레이어와 감시단 주전력 부대를 무리하게 지옥으로 출진시킨 건 그의 명령이었다. 그 후 회한으로 가득 찬 세월을 보내다 최후를 맞았을 것으로 보인다. 다만 사인은 알 수 없다. 영혼이 잡혀가지 않은 걸 보면 적어도 악마들에게 죽은 건 아닌 모양. 여담으로 [[https://youtu.be/G_GLwmOsFwc|DLC 파트1]]에서 내레이션으로 등장할 예정이었다. 하지만 모종의 문제가 있었는지 출시판에서 해당 음성 파일은 삭제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